제10회 신춘휘호대전에서 한문부문 작품 '춘야희우(春夜喜雨)'를 쓴 조순덕씨(경남 밀양시 삼문동)가 대상을 수상했다.
신춘휘호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박준명)는 21일 제10회 신춘휘호대전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대상 조순덕씨를 비롯해 권정신(한글·전북) 홍성모(사군자·전북) 이명자(한문·전남) 정영숙(한문·경북)씨가 각각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휘호대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1008점이 출품됐으며 오체상 4점, 삼체상 37점, 특선 1백31점, 그리고 입선 694점이 입상·입선작으로 뽑혔다.
신춘휘호대전은 3월 28일부터 4월3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리며, 시상식은 28일 오후 2시 수상작가 및 초대작가의 현장휘호와 함께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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