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현문화연구소(소장 신정일) 남녘기행이 '청송 주왕산이 어디메뇨'를 주제로 5일과 6일 경북 청송 주왕산 일대를 찾아간다.
당나라 장수 주왕이 신라 마장군과 일전을 벌일때 이바위에 이엉을 두르고 쌀 뜨물을 흘러 보내 적을 현옥시켰다는 전설이 있는 주왕산은 가파지른 절벽의 모습을 한 학소대와 급수대 등 사람을 압도하는 위엄있는 기암들로 유명한 산. 5일 밤 8시에 출발하는 이번 기행에선 신라 문무왕때 의상대사가 창건한 대선사(大典寺)와 시인 조지훈의 생가 사월 종택, 남이 장군의 전설이 서린 남이포 등도 돌아볼 예정이다.
참가비는 4만5천원(학생 3만원)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45명. 문의 063)277-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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