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사들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연다.
전북초등교원관현악단(회장 한세원·정읍 수성초등학교)은 오는 13일오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연주회를 개최한다. 지난 1999년 '어울림'관현악단으로 창단, 이듬해 이름을 바꾼 이 악단이 다섯번째 마련한 정기연주회다.
한운학씨 지휘로 30여명의 회원이 무대에 서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전주서천초등학교 중창단과 박예지양(이리송학초등 6년)·조성환군(전주화산초등 4년)이 '하늘나라 동화'와 '여름은 좋아'·'내 친구'등의 동요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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