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문화저널이 '천년세월을 넘어 만나는 백제문화의 원류를 찾아서' 떠나는 일본 기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89회 백제기행.
8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이루어지는 이번 답사는 지난 1997년과 2001년에 이어지는 세번째 일본 기행.
고구려·백제·신라, 삼국 중 일본에 영향을 가장 많이 끼친 나라가 백제. 우리의 선조 백제인, 그들의 기상과 뛰어난 문화, 문명 그리고 신기한 기술 등은 오늘의 일본이 되기까지의 밑거름이 되었다. 이번 기행은 그 흔적과 유산을 확인하는 기회다.
△'백제향·백제야·백제천·백제지…' 등 백제의 형태가 짙은 지명이 남아있는 오사카 △일본 국보1호인 '미륵보살 반가사유상'이 있는 교토 △'나라문화는 백제의 문화'라고 할 만큼 백제의 문화유산·유적이 집중돼 있는 나라현을 비롯해 대지진 이후 폐허가 되었던 고베의 달라진 도시문화의 현장을 찾는다.
우석대 조법종교수(사학과)가 안내를 맡는다. 접수 및 문의 273-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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