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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문화의 전당 AIE 프로그램 운영, '공연장을 교육 현장으로'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학교법인 예문학원이 공연물과 교육을 연계시키는 'AIE'(Arts in Education)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리전당에서 기획하는 공연물로부터 교육적인 효과를 이어내기 위한 시도다.

 

공연작품을 관객들, 특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윟광에 관객들의 물에 첫번째 작업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대표가 직접 진행하는 '자녀들의 효율적 영어교육법'을 주제로 한 무료강좌. 이 대표는 독학으로 이룬 영어학습 방법과 영어컨설팅 경험을 중심으로 이야기 하면서 영어교육의 효율적인 성과를 전달한다.

 

이대표는 영어교육컨설턴트로 활약, 영자지 코리아타임즈에 오랫동안 칼럼을 연재해 왔으며 영·한 에세이집과 영어교재 '영어­자기 스타일로 도전하라'를 펴내기도 했다.
10월 30일에는 협력제휴를 맺고 있는 서울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서울시립교향악단 전주공연을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꾸밀 예정이며, 매년 국내 유일한 어린이 영어전용극장인 LATT와 함께 마련하는 무대도 열 계획이다.

 

이인권 대표는 "외국어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더해지고 있는 글로벌시대를 맞아 예술을 교육과 연계시키는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AIE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생각”이라며 "문화예술 공연이 특수층의 전유물이 아닌 모두가 참여하고 이해하고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한 일환이다”고 말했다.

 

소리전당은 지난 6일 세계 곳곳을 돌며 연주와 교육으로 봉사하는 '국제음악천사재단'의 폴김 삼부자 피아니스트를 초청해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쉽게 음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이 있는 색다른 연주회를 개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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