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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화제 개막작, 밴쿠버영화제 경쟁부문 용호상 초청

 

2003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품 '여섯개의 시선'이 다음달 25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밴쿠버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용호상(The Dragons and Tigers Award for Young Cinema)에 초청됐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 영화는 한국 감독 6명, 정재은·임순례·여균동·박찬욱·박진표·박광수가 제작한 인권영화. 우리 사회에 만연한 다양한 '차별'을 각기 다른 여섯 감독의 시선으로 접근해 장애인과 여성, 어린이, 외국인 노동자 등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의 삶을 통해 '일그러진 사회구조'를 비판하고 있다.

 

'여섯개의 시선'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영화제를 비롯해 일본 후쿠오카영화제, 영국 런던영화제 등에도 잇따라 초청돼 해외 순례에 나서게 된다. 국내 개봉은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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