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스트링 오케스트라(리더 은희천)의 서른아홉번째 정기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열린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쳄발로로 편성된 자유로운 기악 합주곡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과 차이코프스키의 '안단테 칸타빌레'현악 4중주 등 5곡을 연주한다. 메조소프라노 장인숙씨가 무대에 함께 올라 핸델의 'Lascia ch′io pianga'를 부드럽고 포근한 음색으로 부른다.
1981년 창단, 모두 스무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글로리아스트링 오케스트라는 도내 실내악단의 뿌리라 할 수 있을 정도로 22년동안 끊임없는 연주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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