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소리’의 여정을 끝낸 지 한달. ㈔마당(이사장 정웅기)이 이런저런 비판과 요구에도 미동 조차 없는 소리축제 조직위(위원장 천이두)의 침묵에 던지는 화두다. 12일 오후 7시 전주정보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마련될 열한 번째 수요포럼.
소리축제는 과연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축제이며, 그 브랜드만큼 내실 있고 흡입력 있는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 어떤 실천적 대안이 필요한가? 이번 포럼에서는 소리축제의 정체성과 나아갈 방향, 조직 내부의 불협화음, 관 주도의 축제가 내포하고 있는 본질적인 문제 등 다양한 ‘소리’를 주고받을 수 있다. 발제는 전주문화원 이종진 사무국장, 사회는 전주시정발전연구소 홍성덕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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