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지난 달 28일 국어심의회 국어순화 분과위원회(위원장 송민·국민대 명예교수)를 열고 그동안 외래어 및 외국어로 사용하던 영화 용어 순화안을 최종 확정, 영화 제작 219개, 영화 산업 61개, 영화사·영화 이론·영화 비평 74개 등 모두 3백54개 용어를 우리말로 순화했다.
용어는 액션 필드는 연기 범위로, 액터는 연기자, 애드리브는 즉흥 연기, 아트 하우스는 예술 전용 영화관, 블록버스터는 흥행 대작 등이다(전북일보 전자신문 해당기사에서 다운로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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