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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문화의 집 성탄특집 특별프로그램 마련

 

전주 삼천문화의 집(관장 박원희)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특별강좌를 마련했다.

 

첫 날인 10일은 토피어리 강사 김현진씨를 초청, 기르는 애완식물 ‘토피어리’ 강좌다. 토피어리는 식물로 만드는 조형물. 영화 ‘가위손’에서 신기한 손놀림으로 나무를 가꾸는 것도 토피어리의 한 일종이다. 재료비는 2만원이며, 오전 10시부터 2시간 30분동안 열릴 강좌를 통해 토피어리 액자와 리스를 만들어 본다.

 

11일은 파티 메이크업 강좌. 모델라인 김순덕 메이크업실장이 강사로 나오며 수강료는 없다. 오후 2시부터 90분 동안 열린다. 12일은 오전 10시부터 150분간 크리스마스트리와 리스 만들기 강좌가 진행된다. 강사는 리본아트·선물포장 전문강사인 송은숙씨. 재료비 1만5천원이 필요하다. 문의 063)224-3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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