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무용협회 최태열씨(61)가 한국예총전북연합회(회장 김남곤)에서 수여하는 2003전북예술공로상(한국예총회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 한해동안 전북예술발전에 공로가 큰 회원의 공적을 치하하며 창작의욕을 보여준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북예총은 도지사공로상 수상자로 연극협회 류경호씨(41)와 연예협회 정민호씨(53)를, 전북예총회장 공로상 수상자로 이길환(40·건축가협회) 모보경(39·국악협회) 김성겸(50·군산사진작가협회) 남궁웅(51·문인협회) 표순복(41·고창문인협회) 고옥금(41·정읍문인협회) 김기옥씨(43·부안문인협회) 등 7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지하 연회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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