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원(원장 이기화)이 26일 오전 10시 고창문화원 향토사료관에서 제18회 향토문화연구발표회를 연다.
사라져가는 전통을 복원·전승하고자 순수 지역주민 60여명으로 구성된 향토사료연구위원들이 조사·연구한 정읍의 향토사를 발표하는 자리다.
이날 고창군 소재 7개 읍에 관한 전설과 역사 등 1년동안 수집한 자료들을 소개하고, 발표내용을 책으로 엮은 ‘향토사료’도 발행할 예정이다.
고창문화원 문화학교 제10기 수강생들의 ‘전통자수매듭 작품전’도 29일까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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