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4 06:39 (수)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화일반
일반기사

국립민속국악원 ‘창극 춘향전’ DVD 제작

 

국립민속국악원(원장 곽영효)이 판소리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 선정 기념으로 ‘창극 춘향전’ DVD를 제작했다. 지난 5월 국립민속국악원 공연장에서 있었던 제73회 춘향제 기념 ‘창극 춘향전’ 공연 실황을 수록한 것.

 

한국 민속악계 최고 명인 명창급 감독 및 지도위원, 단원들이 대거 참여한 ‘창극 춘향전’은 지기학씨가 연출을 맡았으며 성우향 명창이 작창, 거문고 명인 김무길씨가 예술감독, 대금 명인 심상남씨가 음악지도, 지도위원 계현순씨가 안무를 맡았다.

 

전북무형문화재 유영애 명창과 2003년 임방울명창판소리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소주호씨를 비롯해 방수미(춘향) 황갑도(이몽룡) 유하영(월매) 최태진(방자) 박은선(향단)씨가 열연했다.

 

학예연구사 서인화씨는 “판소리 유네스코 등재에 힘입어 판소리를 기초로 시대 정서에 맞게 재구성한 창극 공연물을 DVD라는 새로운 매체로 제작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DVD는 ‘공연보기’를 통해 전체 공연을 감상할 수 있고, ‘장면선택’으로 각 막과 장을 따로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작의의와 줄거리, 출연진과 스태프, 공연 사진 등 공연자료와 해외 홍보를 위한 간단한 영문자료를 수록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