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예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학곤)가 15일 오전 제3차 전북예총 선거관리위원회의를 갖고 지난 11일 회의를 통해 논란을 빚었던 '10만원 규정'을 전면 철회했다.(관련기사 본보 1월 13일자) 선관위는 이 날 회의를 통해 '(예상)후보자가 회원들을 상대로 한 금품제공의 적발 금액이 10만원을 넘을 경우, 후보자의 자격을 박탈시킨다'는 내규를 깨고, 선거와 관련해 후보자의 향응이나 금품제공 등을 일체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어떤 경우라도 적발되면 후보 자격을 잃게된다.
한편, 전북예총은 15일 김학 전북펜클럽회장이 후보자로 첫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후보마감은 19일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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