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 시인(45)이 콘서트 일정으로 분주하다.
28일 ‘그 작고 하찮은 것에 대한 애착’을 주제로 한 포엠콘서트(오후 7시 광주영상예술센터 영상관)와 다음 달 2일 크로스오버 무대 ‘빈 주머니’(오후 7시 30분 서울 설치극장 정미소).
포엠콘서트는 매 달 시인 한 명을 초청해 이색무대를 여는 시·노래 동인모임 ‘달팽이’가 시인과 시를 중심으로 음악·미술·연극·영상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입체적인 무대. 062)654-4346
‘빈 주머니’는 시인과 가수들의 모임인 ‘나팔꽃’과 월간 객석이 마련한 무대.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시인 정호승 정희성 안도현 정일근 나희덕과 가수 김원중 홍순관 이지상 안치환 이수진 등이 출연하고 연극배우 윤석화, 인디밴드 ‘프리다 칼로’, 성악가 김경희 등이 함께 한다. 02)322-5720
시인은 이 달 초 KBS2TV ‘대한민국 1교시’의 잇단 출연으로 독자들과 한층 더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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