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중심 도시화 전략을 내놓았다.
판소리·서예·한옥마을 등 전통문화자원과 문화생태계가 잘 보존돼 있는 전주에서의 전통문화중심 도시화 전략 채택은 지역적 특성을 살린 경쟁력있는 구상이라는 평가다.
그러나 예산의 지속적인 투자를 끌어내고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그 과정에서부터 해결해야 할 과제 또한 만만치 않다.
지방분권의 시대를 맞아 각 자치단체마다 새로운 구상을 앞다투어 내놓고 있는 지금 전주시의 전략 실현가능성은 있는가.
사단법인 마당(이사장 정웅기)이 ‘전주시 전통문화도시화 전략’을 주제로 열네번째 수요포럼을 연다. 10일 저녁 7시 전주정보영상진흥원 세미나실.
전주시 문화정책에 대해 다각적으로 살펴볼 이번 포럼은 이현웅 문화경제국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문의 063) 273-48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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