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에서 주로 활동하는 방성춘 명창(57·전남도립국악원 창악부 지도위원)이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로 전주전통문화센터 ‘명창의 무대’ 문을 두드린다. 30일 오후 7시30분 교육체험관 경업당.
동편제의 맥을 잇는 오정숙 명창(70·동초제판소리보존회 이사장)의 제자인 방명창은 자신의 고향인 광주와 전남 지역을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1991년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명창부 판소리부문 장원과 호남예술제 최고상 등을 수상했으며, 미국 시카고 등 국외 활동에도 주력했다. 박채선·공대일·정광수·오정숙·이일주 명창을 사사했다.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6호 판소리 예능보유자. 광주예술고와 전남도립남도대학 등에 출강한다. 이 날 고수는 도립국악원 창극단 송재영 부단장이 맡는다. 문의 063)280-7006∼7(문화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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