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현문화연구소(소장 신정일)가 25일 1백50번째 남녘기행을 떠난다.
사월초파일, 부석사(경북 영주시)의 새벽예불로 시작될 이번 여정은 소백산 자락 금계계곡을 거쳐 초간 권문해 선생의 가슴 시린 사연이 녹아있는 예천 초간정과 용문사, 문경 봉암사로 이어진다. 봉암사는 1년 내내 수행만 하는 조계종 특별선원. 사월초파일 하루만 일반에 공개되는 ‘성역’(聖域)이다. 이번 기행은 25일 오후 8시 30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출발, 26일까지 무박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일반인 5만원(학생 3만5천원). 선착순 45명. 문의 063)277-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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