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전주 덕진공원과 삼천둔치에서 열리고 있는 야외극장이 14일 마무리된다. 지난 6월 29일 시작된 야외극장은 이 달 29일까지 운영하기로 예정됐지만, 전주시는 “8월 둘째 주를 정점으로 더위가 물러갈 것으로 예측, 조기 마감하게 됐다”고 밝혔다.
야외극장이 서둘러 마감되는 대신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집중 운영된다. 전주덕진공원 야외상영장에서는 13일 ‘달마야놀자’(감독 박철관)와 14일 ‘토이스토리2’(감독 Colin Brady·존 라세터)가 상영되고, 전주삼천둔치 야외상영장에서는 13일 ‘갈갈이패밀리와 드라큐라’(감독 남기남·정창욱)와 14일 ‘실미도’(감독 강우석)가 관객을 만난다. 상영시간은 매일 오후 8시. 281-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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