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상급으로 손꼽히는 대학 관악합주단이 전주 무대에 선다.
9일 오후 7시30분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크누아 윈드 앙상블’ 공연.
서현석 교수가 지휘하고 송광선 교수(소프라노)와 재학생 김민주씨(클라리넷)가 협연한다.
국내 초연 작품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곡에서 롯시니의 ‘윌리암 텔 서곡’과 요한 스트라우스 ‘집시남작’ 등 대중적인 작품도 선보인다. 공연은 무료다.
크누아(KNUA) 윈드 앙상블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의 영어 이니셜을 따 만든 관악합주단으로, 교수와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93년 창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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