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상위원회가 ‘국제영상위원회(Association of Film Commissioners International) 시네포지움(Cineposium) 2004’에 참가하고 있다.
19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시네포지움 참가를 시작으로 전주영상위는 AFCI 정식회원이 됐다. 지금까지 국내 6개 영상위원회 중 AFCI에 가입된 곳은 서울과 부산 두 곳 뿐이었다.
AFCI는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두고있는 세계 영상위원회 간 협의체.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교류를 위한 로케이션 트레이드 쇼(Location Trade Show)와 시네포지움을 해마다 열고있다.
영상위원회 운영 기초와 프로덕션 진행 과정, 영화제작 개론, TV CF와 사진 광고 등 시네포지움의 다양한 교육과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전주영상위는 “선진 해외 영상산업을 벤치마킹하고, 해외 네트워크 형성과 인적교류 등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시네포지움에 참석하고 있는 이장호 운영위원장과 장동찬 사무국장, 김미정 전주시 정보영상과장은 캘리포니아 지역 영상위원회 현황과 헐리우드 선진영상산업 등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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