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 개관2부전 출품 거부를 선언하며 도립미술관 운영에 이의를 제기했던 전북미술협회(지부장 이강원)가 10일 또다시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북미협을 이익단체라고 표현한 최효준 관장의 발언을 문제 삼은 이 성명서에서 전북미협은 “비영리 문화예술단체인 미술협회를 ‘이익단체’로 규정하는 것은 협회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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