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역사문화학회(회장 나종우)가 15일 오후 2시 전주시청 강당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공식출범한다.
학계 전문가와 향토사학자, 일반 시민 등 2백5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전북역사문화학회는 향토사료 수집정리, 시민역사문화강좌와 현장답사, 학술대회, 문화정책 토론회 등을 통해 지역 문화정책의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나종우 원광대 교수가 초대회장을 맡고, 송화섭 전통문화연구소 소장, 이용엽 진안미술협회 회장, 문화해설사 임계강씨, 이강래 전남대 교수, 이현주 걸스카우트 전북연맹장, 윤열수씨 등 6명이 부회장으로 선정됐다.
창립대회에서는 최래옥 한양대 교수(문화재청 무형문화재분과위원장)가 ‘전북문화의 나아갈 방향’을, 나종우 원광대 교수(문화관광부 한일문화교류정책 자문위원)가 ‘전북향토사 연구 현황’을 주제로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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