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의 독립성 확보를 위한 협의체 구성이 본격 논의된다.
사단법인 영화인회의가 주관하는 ‘국제영화제간 협의체 구성 및 영화제 독립성 확보를 위한 심포지엄’이 15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예장동 서울애니메이션에서 열린다.
일부 영화제의 파행 운영에 따라 영화제간 협력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이뤄진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주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광주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등 4개 영화제가 참여하며, 전주국제영화제측에서는 김건 사무국장과 정수완, 유운성 프로그램머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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