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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음악도들의 '열정의 무대'

전북음협과 예루 공동 주최 '2005신인음악회'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음악인들이 한무대에 선다.

 

한국음악협회 전북지부(지회장 심춘택)와 (사)예술기획 예루(대표 김광순)가 공동 주최하는 2005신인음악회.

 

15일과 16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열리는 올해 무대에는 각 대학 음악교수들이 추천한 20명의 서양음악 전공자들이 초대됐다.

 

15일 무대에 서는 피아노의 변지영(군산대 졸업), 조윤희(전북대 졸업), 바이올린 이수비(군산대 대학원), 첼로 안지영(전주대 졸업), 소프라노 김에셀(전북대 졸업), 윤라은(전주대 졸업), 박하나(원광대 대학원), 테너 김성진(순천시립합창창단 상임단원), 박지훈(원광대 대학원), 바리톤 이동현(전북대 졸업)씨, 16일 무대에 서는 피아노 최성은(원광대 대학원), 유경진(전주대 졸업), 원은정(전북대 대학원), 바이올린 김진희(전주대 졸업), 문윤주(전북대 졸업), 정유진(군산대 졸업), 플룻 김주희(전주대 졸업), 클라리넷 박현정(전주대 대학원), 바리톤 김태정(군산시립합창단 단원), 작곡 장항(군산대 졸업)씨다.

 

서양음악과 국악 전공 졸업생들에게 꿈과 자신감을 심어주며 지난 15년동안 지역 음악문화 발전에 초석 역할을 해온 신인음악회는 지난 91년부터 올해까지 250명의 신인들을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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