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운 전주대 교수(60)가 「와! 영어의 급소를 찾았다」(청람)을 펴냈다.
중ㆍ고교시절 영어와 담을 쌓고 살았던 장교수가 대학에서 경영영어를 가르치기 까지, 이 책에는 영어로 고생한 저자의 경험이 생생하게 녹아있다. 대학에서 ‘영어의 귀재’라 불리는 친구를 만나면서 영어에 눈의 뜨게 된 장교수는 “영어의 원리를 깨우치고 나니 영어가 재밌었다”고 말한다.
그가 찾은 영어의 급소는 문법. 장교수는 문법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에 반기를 들고 “영문법은 영어 학습의 기본”이라고 주장한다.
한국인이 영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도 외국인과 제대로 말 한마디 못하는 이유를 문법과 독해, 영작, 회화를 각각 따로 공부하는 것에서 찾은 장교수는 1부 ‘영어공부 확 바꿔 버려’, 2부 ‘장교수의 영어구문표’, 3부 ‘영어구조편’, 4부 ‘오피스 잉글리쉬편’으로 책의 내용을 구성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