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화제의 상징적 프로그램 ‘디지털 삼인삼색’의 저력이 드러났다.
2005전주국제영화제가 11일 오전 10시부터 개·폐막작 티켓 예매를 시작, 2시간 25분만에 1700여장의 개막작 티켓이 동이 났다. 개막작 예매가 3일 만에 매진됐던 지난해에 비하면 초고속 매진 기록이다.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전주영화제의 개막작인 ‘디지털 삼인삼색’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치가 높은 것 같다”며 “이러한 관심이 일반 상영작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폐막작 ‘남극일기’ 티켓도 300석이 채 남아있지 않은 상태며, 일반 상영작 예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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