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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네마비전' 올 봄호 발행

“감독님! 전주로 먼저 내려갑니다. 로케이션은 걱정하지 마세요.”

 

촬영제작지원을 통해 영상도시로 가기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전주영상위원회가 계간지 「전주시네마비전」 2005년 봄호를 발행했다.

 

이번호 특집기사는 지난달 ‘전북영상문화산업의 현황과 전망’ 세미나에서 장동찬 전주영상위 사무국장의 발제문. 이인재 전라북도 문화관광국장과 이현웅 전주시 문화경제국장을 ‘촬영에 도움 주신 분’에서 만나는 등 전북과 전주의 영상산업정책의 방향을 깊이있게 모색했다. 런던영상위원회를 비롯 런던의 영화단체 및 기관들을 ‘필름 런던’으로 통합한 후 성과등을 정리한 2003∼2004 애뉴얼 리포트를 발췌해 ‘필름 인더스트리’에서 소개하는 등 세계 영화산업의 흐름도 짚어냈다.

 

일반 독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섹션은 영상위 로케이션 매니저들의 ‘필름통 이야기’. ‘연애술사’와 ‘연애의 목적’, ‘엄마 얼굴 예쁘네요’ 등 전북에서 촬영된 작품들의 촬영현장 뒷 이야기들을 모아놓았다.

 

‘전주 맛집’ 섹션에서는 전주한정식집을 소개했으며, 2005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과 이벤트, 전주영상위 영상물지원현황 등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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