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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전주국제영화제] "함께하는 축제됐으면"

전주 찾은 탤런트 이민우

“저도 기자라고 연예인들이 다들 피하는 것 있죠.”

 

축제가 한창인 전주거리에 ‘취재를 당하던 입장’에서 취재를 하기 위해 6mm 비디오 카메라를 들고 나선 탤런트 이민우씨.

 

국방부 국방홍보원에서 군 복무중인 상병 이민우는 8월 국군방송 위성방송 개국을 앞두고 연예인들의 축하메세지를 담기위해 ‘2005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전주를 찾았다.

 

“전주영화제는 디지털영화와 독립영화만을 상영하는 줄 알았는데, <남극일기> 가 폐막작으로 선정돼 놀랐습니다. 비주류 영화들에게 관심을 돌리려는 영화제의 기본 취지도 좋지만, 영화제의 색깔이 더 다양해지는 것 같아 반가웠습니다.”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 만큼은 영화제 조직위와 전주시, 전주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시끌벅적한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한 그는 “전주영화제가 한국영화를 세계에 알리고 세계의 좋은 영화들이 전주를 통해 소개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주하면 ‘맛있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는 이민우는 2일까지 전주에 머물면서 축제를 함께 즐길 계획. “전역까지 8개월 정도 남아있어 계획을 말하긴 이르지만, 연기도 시켜주시면 열심히 하겠다”는 그는 “모두 똑같이 하는 군생활이라 힘든 점은 없다”며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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