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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 젊은 작가들의 신선한 표현

지속과 확산展 18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창작에 대한 열의가 ‘지속’이라면 새로운 시도를 위한 실험은 ‘확산’이다.

 

젊은 작가들의 신선한 표현이 살아있는 ‘제12회 지속과 확산展’이 13일부터 18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전북대 미술학과를 졸업했거나 전북대 미술학과에 재학 중인 선후배들로 인연이 맺어진 전시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20대∼30대 신진 작가들의 현재 모습이다.

 

서양화를 전공했지만 설치로 장르의 폭을 넓히거나 과감하게 도입한 혼합재료는 미술의 가능성에 대해 새로운 눈을 뜨게 한다. 추상적인 소재와 강렬한 주제의식을 풀어나가는 방식도 독특하다.

 

이번 전시에는 고보연 김준모 김희 소정윤 송상민 송은경 양갑인 이일순 최만식 최유리 최희경 표혜영 한숙 훠드미혜김 강소라 강용희 계나리 김민지 김세리 박지현 서영식 이인지 임애선 장시형 최선주 최수정 최희정씨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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