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수호 염원을 담아 온고을을 밝혔던 전주종이문화축제 독도 대형 지등이 ‘2005 독도체험전’에 초대됐다.
29일까지 서울 서초동 한국사진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2005 독도체험전’은 영상을 통해 독도를 새롭게 조명하는 기획전. 한국사진박물관 이전을 기념하며 한국사진박물관과 독도박물관이 공동주최했다.
한국사진박물관 측은 “독도체험전은 독도를 표현한 다양한 예술적 장르들이 어우러지는 전시”라며 “종이축제를 빛낸 독도 대형 지등이 한지로 만들어졌다는 점에 새로움을 느껴 초대했다”고 밝혔다.
독도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독도 대형 지등을 비롯해 독도 사진, 한국화, 서양화, 설치미술 등이 함께 전시돼 독도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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