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문화진흥회가 주최하는 ‘제3회 공익프로그램상’ 라디오부문에서 CBS전북방송 소병철 프로듀서가 은상을, 원음방송 김사은 프로듀서가 동상을 수상했다.
소프로듀서가 연출, 지난해 11월 특집 2부작으로 방송된 ‘새로운 목소리, 공동체 라디오를 찾아서’는 소출력 라디오를 기존 방송의 한계를 극복하는 자극으로 주목했다. 영국과 일본의 공동체 라디오 모습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소출력 라디오 정책의 방향을 제시한 작품이다.
1997년 CBS에 입사한 소프로듀서는 CBS대전방송을 거쳐 현재 CBS전북방송 보도제작국에서 근무하고 있다. ‘새로운 목소리, 공동체 라디오를 찾아서’는 제4회 전북PD상 라디오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프로듀서의 ‘느림에 대하여’는 라디오 에세이란 독특한 형식으로 주목받았던 작품. 느림으로 찾을 수 있는 삶의 여유와 정신문화를 전하는 이 작품은 지난해 11월 원음방송 개국 6주년 특집으로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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