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미술의 脈
7월 24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과 전주MBC가 공동주최한 근·현대 작고작가 회고전.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 활동했던 전북 연고의 대표적 작고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조명, 전북미술의 맥을 이어냈다. 문인화 15명, 한국화 18명, 서양화 18명, 조각 2명 등 네 장르에서 활동한 53명 작가들의 유작 160점을 모아냈다. 063) 222-0097
△ 풀꽃향기 가득담은 그릇展
20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 익산시 오산면 영만리에서 새미기픈물 도예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도예가 김영실씨 개인전. 흙으로 만든 생활자기 위에 청개구리를 붙여놓거나 꽃잎을 그려놓은 작품은 자연으로의 회귀다.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흙이 가진 순수함과 여유를 되돌려주는 전시다. 063) 285-0002
△ 중국목판대전
7월 3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한국목판문화연구소에 소장돼 있는 중국 목판화를 초대했다. 거대한 대륙에서 온 목판화의 정교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48명 작가들의 작품 121점이 전시된다. 063) 270-7841
△ 왕의 초상
6월 30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본관, 사회교육관 기획전시실. 태조 이성계의 초상과 이를 모신 경기전을 조명하는 특별전이다. 조선왕조의 본향이자 전주를 대표하는 사적으로서 경기전을 살펴보고 조선왕조의 정신을 되찾고 문화도시 전주를 새롭게 깨닫게 하는 자리다. 전시기간 중 매주 토요일 특별전 관련 강연도 마련다. 063) 223-5652
△ 손바느질이 빚은 한국의 미의식
8월 28일까지 전주역사박물관. 우리 옷의 아름다움이 펼쳐졌다. 조선시대 왕의 복식을 재현한 복식 재현품 37점과 왕비머리 장식 등 장신구 58점 등 봉선당 박혜순씨가 전주시에 기증한 전통복식 95점이 전시되고 있다. 063) 228-6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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