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매월 넷째 토요일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유형식)이 ‘학교에 가지 않는 매월 네번째 주 토요일’에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연다.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열리는 체험교실은 현직교사 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사)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교육문화원 소속 교사들이 초등학생 40명, 중·고등학생 40명 등과 박물관을 찾는 형식으로, 주로 문화소외지역인 농촌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첫 행사인 25일에는 김제지역 초등학생들과 진안지역 고등학생들이 전주박물관 체험학습실을 찾는다. 초등학생들은 토기만들기, 공포조립하기, 탁본하기, 탑쌓기, 문화재퍼즐 맞추기, 컴퓨터 퀴즈 등의 체험학습을 하고, 고등학생들은 특별전 ‘왕의 초상’을 관람하고 한옥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문의 063) 220-1015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