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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 '미술작품 협의위' 구성

전북도가 신청사 내 게첨할 지역작가 작품 구입을 위해 ‘신청사 미술작품 구입 협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지역 미술단체 대표와 원로작가, 전문가 등이 참여키로 한 협의위원회에는 이강원 전북미술협회 지회장과 진창윤 전북민예총 미술분과위원장이 단체 대표로 참여하며, 최원 전북미협 상임이사, 미술평론가 손청문씨, 서일석 원광대 교수, 강정진 예원예술대 교수, 미술평론가 구혜경씨, 원로작가 박민평씨 등 8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위원회는 작품 구입과 관련, 추진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작가 약력, 활동, 작품성 등 작가 선정을 위한 일정한 기준을 정한 뒤 이에 해당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기증원칙으로 수용할 방침. 3억원의 예산은 기증사례금 정도로 작가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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