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3 12:03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화일반
일반기사

전주국제영화제 북토피아와 전략적 제휴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전자책 회사인 북토피아와 ‘전자책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판매·유통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오프라인 도서를 디지털 콘텐츠화 한다.

 

지난 6년간 제작돼 온 각종 영화와 영화제 관련 책자, 향후 제작될 관련 책자들을 전자책 및 디지털 콘텐츠화해 북토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단계적으로 서비스할 계획. 올해 제작된 「해가 지는 곳 마그렙 영화」와 「피터 쿠벨카:영화의 본질」 「소마이 신지」 등 전주영화제 총서 3권이 우선 전자책으로 출간돼 9월부터 북토피아 홈페이지(www.booktopia.com)를 통해 서비스된다.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전주영화제와 관련된 좋은 책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더 쉽고 편한 콘텐츠로 영화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다가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주영화제 개막작이었던 ‘디지털 삼인삼색’은 12일부터 광주, 부산, 제주, 대구, 전주 등 아트플러스 소속 전국 5개관에서 확대개봉된다.

 

평소 예술영화전용관과 디지털 영화를 낯설게 느끼는 관객들을 위해 정수완·유운성 프로그래머가 개봉관에서 강연도 갖는다. 전주 강연회는 21일 오후 4시 전주 아카데미아트홀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