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라북도 서예전람회
‘제8회 전라북도 서예전람회’에서 행·초서 부문에 출품한 진태섭씨(62·익산시 모현동)의 ‘효망(曉望)’이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한글 부문 김정자(54·전주시 우아동), 한문예서 부문 문성원(47·익산시 동산동), 문인화 부문 김수연씨(40·완주군 소양면)가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서가협회 전북지회(지회장 김진회)가 주최한 올 전람회에는 총 312점이 출품됐다. 심사위원장 김화래씨는 “획과 자형의 기본을 바탕으로 표현한 작품과 뛰어난 필체로 일필휘지한 작품이 눈에 띄었다”며 “특히 문인화 부문은 발묵과 구도, 화제 등이 뛰어났다”고 평했다.
시상식은 12월 3일 오후 3시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리며, 입상작 전시는 12월 3일부터 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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