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로 활발한 해오며 2000년부터 시조집을 내온 임정순 작가가 8번째 시조집을 냈다. 제1시조집 ‘물레소리’에서부터 연작으로 내놓고 있는 임씨는 이번 시조집에 「일원의 휏불」제목을 붙였다.
원불교 교도이기도 한 저자는 시조를 통해 우주 만상이 다 한가족임을 강조한다.
30여년 교사 생활을 하다 98년 명예퇴직한 저자는 전북수필문학회 부회장과 전북여류문학회 회장, 전북원불교문인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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