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윤 시인(69)이 전북시인협회(회장 정군수)가 시상하는 ‘2005전북시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실 출생으로 1990년 월간 「한국시」로 등단한 장시인은 그동안 「난꽃 바람꽃 하늘꽃」 등 다섯권의 시집을 발표했다.
장시인은 “적지 않은 나이지만 문학의 길에서는 늘 청년이고 싶다”며 “더 열심히 노력해 좋은 작품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국제펜클럽, 전북문인협회, 전북시인협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5시30분 전주 호남성에서 전북시인협회 사화집 「시의 땅」 제7집 출판기념회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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