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여성회가 연극을 통해 바람직한 시어머니와 며느리 관계를 모색한다. 30일 오후 3시 전주시 경원동 소극장 판 무대에 올리는 ‘고부(姑婦)토론연극’.
다양한 상활설정을 통해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갈등모습을 보여주고, 관객들이 함께 토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고부갈등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극본은 원불교여성회 김명화회장과 김경효회원이 썼으며, 극단 하늘 조승철대표가 연출했다. 연극배우와 여성회 회원들이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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