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일 개강
전주전통술박물관에서 우리술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술 강좌는 집집마다 손맛마다에 의해 맛과 향이 달라지는 다양한 가양주를 직접 빚어보는 체험 프로그램. 전통술에 대한 지식도 얻을 수 있다.
가양주 빚기 술강좌는 3월 5일 개강해 11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전통주 문화론 및 이론, 전통누룩, 부의주 빚기, 창주 및 가향약재 이용법, 청주빚기, 가향주 송순주 빚기, 약용약주 신선주 빚기, 소주내리기 등과 특기주 발표 및 품평회로 강좌를 마무리한다.
전통주에 관심있는 이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사는 전통술박물관 김성환연구사. 강좌비는 재료비포함 25만원이다.
11주 강좌를 마치면 술박물관 수강생들의 자조모임인 수을사랑회 회원자격이 주어진다. 수을사랑회는 매달 한차례씩 모임을 갖고 술을 빚고 품평하고 있다. 287-6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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