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총 정기총회 열려
사단법인 한국예총 전주지부(지부장 최무연)가 10일 제13차 정기총회를 열고, 2005년도 결산과 올해 사업, 예산안 승인 등을 거쳤다.
다른 지역과의 교류를 통해 전주예총 위상 높이기에 나선 올해는 특히 ‘2006년도 제26회 전국예총대회’를 전주에서 열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국예총대회는 오는 9월 2박3일 일정으로 열리며 전국 108개 예총 350여명의 각 시·도 예총 대표자들이 참석할 예정. 제주예총과의 문화탐방 및 교류도 두 시의 문화발전 구심점 마련을 위해 올해 본격화될 전망이다.
최무연 회장은 “다른 시·도 예총과의 교류를 통해 전주예총의 위상을 높이고 전주의 문화와 예술을 외부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전주예총 산하 10개 협회 52명의 대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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