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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홍안기 교수 25일 첫 첼로독주회

서울대와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첼리스트 홍안기. 2년여전 귀국, 전주대에 자리를 잡은 그는 후학양성 외에도 꾸준한 연주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가 2006년 첫 독주회를 갖는다. 25일 오후 7시30분 소리전당 연지홀.

 

연주곡은 슈만의 '아다지오&알레그로'와 베토벤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포레의 ‘Papillon’ 등 여섯곡. 이번 연주회에도 김영신 전주대 교수가 피아노로 협연한다.

 

홍안기는 각종 오케스트라와 실내악과의 협연활동을 왕성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현대음악에도 특별한 애정을 갖고 트리오활동을 하고 있다.

 

전주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매년 2회 이상의 독주회를 포함한 15회 이상의 연주회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시도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주제로 기획 콘서트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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