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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 김아중과 정경호

김아중(위), 정경호. ([email protected])

△ 홍보대사 김아중과 정경호

 

'매너없는 관객들'을 위해 홍보대사 김아중과 정경호가 나섰다.

 

영화 상영 전 관람 에티켓을 지켜달라는 내용의 영상물 PSA(Pre-Screening Announce) 제작에 참여해 '영화를 보시기 전 핸드폰은(김아중)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정경호)'라는 멘트를 녹음한 것. 김건 사무국장은 "지난해 처음 시도한 홍보대사 PSA 반응이 좋아 올해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PSA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두 홍보대사는 전주영화제를 위해 '포스터 속 이모티콘' 콘셉트로 포스터와 화보를 촬영했다. 화려한 드레스를 갖춰입고 레드카펫 위에서 포즈를 취하거나 자원봉사자 셔츠를 입고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한 포스터와 화보는 영화제 홈페이지(www.jif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영화배우 정찬 김지우 폐막식 사회

 

영화배우 정찬(35)과 김지우(23)가 '2006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맡게됐다.

 

정찬은 이미 2004년에도 폐막식 사회를 맡아 부드러운 진행을 선보였으며, 김지우는 다이어트에 성공해 새로운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신세대 배우다.

 

<로드 무비> 와 <가능한 변화들> <그 집 앞> 등 개성있는 필모그래피를 이어온 정찬은 전주영화제 '한국영화의 흐름' 섹션에서 상영되는 인권영화프로젝트 <세번째 시선> 모더레이터로 참여해 전주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개막식 여자 사회자가 이보영에서 현영으로 교체됐다. 이보영은 해외촬영을 이유로 전주영화제 불참을 뒤늦게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 <내 청춘에게 고함> 프리미어 파티

 

'2006전주국제영화제' 마지막의 서운함을 달래고 싶다면 일찍부터 서둘러야 한다.

 

전주영화제가 5월 4일 오후 9시 전주한옥생활체험관에서 열리는 폐막작 <내 청춘에게 고함> 프리미어 파티에 관객들을 초청한다.

 

28일 오후 1시부터 영화의거리 패밀리라운지에서 초대권을 배부할 예정. 폐막작 예매 관객 중 일반관객 10명과 지프 패밀리 회원 15명을 선착순으로 초대한다.

 

영화제 기간 패밀리라운지에서 열리는 이벤트를 통해서도 초대권을 구할 수 있다.

 

프리미어 파티는 <내 청춘에게 고함> 이 전주서 처음 공개된 것을 기념하는 자리로, 김영남 감독과 임재철 총제작자, 김태우 김혜나 이상우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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