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등 초대...18일 우석대 농구장
음악이 젊음을 만난다.
전주MBC(사장 한귀현)가 18일 오후 7시 우석대 농구장에서 ‘2006캠퍼스음악축제’를 연다.
이승현 아나운서와 빈우의 사회로 진행되는 음악축제에는 바다와 바비킴, 토니안, 빅마마, 노을, 심은진 등 한국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젊은 가수들이 초대됐다. 이 시대 젊은이들의 문화를 확인하고 음악에 대한 그들의 열정을 나누는 자리다.
한귀현 사장은 “시대에 따라 다르겠지만 노래가사에는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서가 담겨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역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국내정상급 가수들을 초청해 힘과 열정이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축제는 19일 오후 9시55분부터 1시간 동안 특집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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