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국악협회 전북지회 제30대 회장에 김학곤(66) 현 지회장이 연임됐다.
국악협회는 17일 오전 제45차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후보등록한 김 지회장을 30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김지회장은 “협회 조직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집행부를 젊은층으로 대거 교체했다”며 “앞으로는 국악협회가 도민들에게 사랑받고, 회원들을 포용하는 단체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많은 국악인과 동호인들이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회원배가운동도 벌이겠다고 밝혔다.
부회장에는 이순심 최용복 유명환 손영배 나재순 서동님 안소현씨 등 7명이 선임됐으며, 상무이사는 백정신, 감사에는 김민현 서양수씨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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