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4 07:01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화일반
일반기사

박세광씨 '2006 젊은안무자 춤판' 대상

전북예총 주최 전국신인안무가대전...최우수상엔 김광범씨

박세광씨가 '제5회 전국신인안무가 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2006 젊은안무자 춤판-제5회 전국신인안무가대전’에서 ‘쉼표 둘 느낌표 하나’를 출품한 박세광씨(현대무용·청호무용단)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Love is’를 안무한 김광범씨(발레·발레라인즈)가, 우수상은 ‘beyond…’의 한유경씨(현대무용·C.D.P무용단)와 ‘The Butterfly Effect’의 황규선씨(한국무용·황규선무용단)가 수상했다. 발레리노 김광범씨는 화려한 테크닉으로 연기상까지 거머쥐었다.

 

19일 오후 6시 전북대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2006 젊은안무자 춤판’은 전북예총이 주최하고 전북무용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신인 안무자들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다.

 

정승희 심사위원장(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은 “20분이란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을 젊은 안무자들이 이끌어가기란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특히 현대무용과 발레는 무용수들의 신체훈련과 기량이 뛰어나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주제를 끌어가는 힘이 약해 산만하거나 긴장감과 역동성이 떨어지는 점은 아쉬움으로 지적됐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