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CBS 창립 45주년 선교대회 8일 전주실내체
1980년 34평 전세방에서 20명의 교인으로 목회를 시작해 지금은 7만명 교인이 다니는 서울 명성교회를 일군 김삼환 목사.
전북CBS(본부장 박대승)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김삼환 목사를 초대, 8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06 전북선교대회’를 연다.
김삼환 목사는 유교집안에서 태어나 집안의 강한 반대 속에서도 기독교 신앙에 입문했다. 새벽기도를 중요시 여기고 농촌교회를 섬겨야 한다는 생각으로 현재 명성교회를 통해 830여개 농어촌 교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45개국에 선교사를 파송했다.
김삼환 목사가 강사로 나서는 이번 대회는 바울교회 예수사랑선교회가 인도하는 찬양집회로 기념성회가 시작된다. 기념성회는 강희만 목사(전주영생) 사회로 양문화 목사(전주서신제일)의 대표기도, 황세형 목사(전주시온성)의 성경봉독, 김성지 집사(전주영생)가 지휘하는 연합성가대의 찬양, 임종달 목사(전주순복음)의 헌금기도와 김동건 목사(전주중부)의 축도가 이어진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김옥남 목사(전주중앙)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김현종 목사(전주창성)가 전북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이기창 목사(전주북문)가 전북지역 발전을 위해, 김선기 목사(전주호남)가 전북CBS 사옥건축을 위해 기도한다.
박대승 전북CBS 본부장은 “고령화와 지역경제 낙후로 어려움을 겪는 전북의 교회와 시민이 김삼환 목사가 전하는 생명의 말씀을 통해 부흥의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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