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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4
07:03
(수)
21일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최근 문화관광부가 실시한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설립사업에 익산 영상미디어센터가 탈락하면서 유치를 주도해 온 시민단체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지역 사회의 민주적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만들어가야할 지역영상미디어센터가 준비과정부터 삐걱거리면서 ‘올바른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설립사업을 위한 긴급토론회’가 마련된다. 21일 오후 3시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 대강의실.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박민 영시미 부소장이 익산 영상미디어센터 준비과정의 한계와 오류를 중심으로 ‘지역미디어센터의 설립 추진 현황 총괄과 과제’를 발제한다.
토론에는 익산YMCA 미디어센터 추진 담당자와 익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 관계자, 박광수 강릉공공영상미디어센터 설립추진위 사무국장, 최영준씨(노동자 영상패 씨), 남태우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 사무국장, 이혜린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영상미디어팀장, 이진행씨(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정책실)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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