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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연주자들의 '교향악 더하기'

유스오케스트라 플러스콘서트 22일 소리전당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스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이일구)가 단원들의 중주무대를 마련한다. ‘유스오케스트라 플러스콘서트’ 22일 오후 7시30분 소리전당 명인홀.

 

도내 유일의 청소년 전문 교향악단인 유스오케스트라가 단원들의 솔리스트로서의 자질함양을 위해 준비한 연주회다. 독주나 중주 등의 연주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무대를 이끌어가는 연주능력과 개인 연주자로서의 기량을 발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주는 무대다.

 

플러스콘서트는 지난해 11월부터 기획돼 연습에 들어갔다.

 

이찬미 서현경 김혜리 정진주 임세나 백윤정 조그린이 유스오케스트라와 함께 바순 클라리넷 바이올린 독주와 피아노트리오 등을 선보인다.

 

모짜르트의 바순협주곡, 슈만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소곡, 드뷔시의 랩소디 전주곡, 스메타나의 피아노트리오 등을 연주한다.

 

프로 연주자 못지않은 열정으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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